[ 점핑파크 서초 - 에너지 넘치는 아이를 위한 강남 키즈 카페 ]

안녕하세요~ 튤립사탕이에요🌷


에너지가 넘치는 36개월 우리 꼬마...

강남역에서 휴대폰도 바꿀 겸
점핑파크 서초점을 다녀왔습니다.

 

[ 점핑파크 서초점 ]

▶시간 : 매일 10:00~20:00 초등학교 방학기간
매일 13:00~20:00 월~금
주말/공휴일 10:00~20:00
▶가격 : 어린이 1시간 9,000원 / 추가 10분 1,500원 / 보호자 4,000 ( 음료 포함!! )
▶위치 : 서울 서초구 고무래로 90-7 지하 1층 (사평역2번출구에서 654m)

 

 

 

 

 

 

지하주차장이 있겠거니~ 하고 그냥 왔는데,,
상가 앞에 주차 공간에 그냥 주차해야 됩니다.
2중으로 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서
연락 오면 차를 빼주러 나가야 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주차 말고는 완벽한 키즈카페입니다. 😂

입구가 조금 허름해 보여서,

 

이런 곳을 알아본 신랑을 구박하며 들어갔습니다.

홈페이지 사진

오~~ 입구와 다르게 노랑노랑 하고
너무 깨끗하고 쾌적해!! ( ⸍ɞ̴̶̷ ·̫ ɞ̴̶̷⸌ )♡

 

01. 점핑파크 이용요금

가격입니다.

겨울이라 키즈카페를 자주 다니게 되는데, 가격대는 저렴한 편입니다.
게다가!!
보호자는 종일 4천 원에 커피&차 무제한 리필 가격 포함
( 얼음 추가는 천 원 )

10시간 할인권으로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02. 점핑파크 내부시설

 

카운터

카운터에서 CCTV 화면을 보니 괜히 놀기도 전부터 안심이 되는 느낌이에요.

초등부 구역

입구에서 오른쪽 왼쪽으로 초등부 유치부 구분되어 있습니다.
작은 친구들이 큰 형님들에게 치이지 않게 나눠져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부모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라운지도 넓고,
바로 앞에서 아이들 노는 것 볼 수 있는 점도 아주 맘에 듭니다.

 

유치부 구역

전체가 모두 트램펄린이에요!

구역 구역 나누어져 있지 않은 거~대한 트램펄린입니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일정 시간이 되면 조명이 어두워지고 싸이키 조명이 돌아가며

흥겨운 댄스타임이 시작됩니다. 🤩🤩

 

 

구석구석 아이들이 몸으로 놀 수 있는 많은 시설들이 있었어요.

 

 

 

빙글빙글 돌아가는 시설~ 흔들흔들 징검다리,

함께 타는 그네!! 

 

모두 제가 그냥 붙인 이름입니다.

 

저희 꼬마의 원픽은 돌돌미끄럼틀!!

 

"아아~~" 소리를 내면서 타면 덜덜 떨리는 거 아시죠? ㅎㅎ

 

꽤 길어서 더 재미있게 탔습니다. 

 

함께 노는 구역입니다. 

 

이 공간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

블록은 모두 폭신한 쿠션감이 있는 블록이고

 

벌집 모양에 구멍이 다 뚫려 있어서 미로를 탐험하면서 놀 수 있어요!

동심의 세계!!

 

 

안쪽으로 들어가면 사진은 없지만 짧은 집라인도 있고,

 

이렇게 형광 물고기 낚시하는 공간도 있습니다. 

낚시 하는 구역이 의외로 인기가 상당히 많더라구요.

 

다들 엄청 열심 열심. 생각보다 낚시에 진심인 꼬마친구들이 많습니다. 

 

집중력을 키우기에 참 좋은 놀이 시설 같습니다. 

 

 

 

식사류는 없지만
과자, 아이스크림, 음료수가 준비되어 있고

커피와 차 무한리필!!! 차 종류도 많더라구요!
보호자 입장료 4,000원인데 이 정도면

너무 혜자스러운 가격대인 것 같아요.

 

짐을 담을 수 있는 사물함, 신발장이 있고,
이렇게 내부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놀다가 건물 화장실로 가야 하거나 하면 춥기도 하고 번거롭던데
점핑파크 서초점은 나무랄 데가 없어요.

이외에도 수유실, 전자레인지, 아기의자가 준비되어 있고,
아이들이 땀 흘리며 놀고 난 뒤, 감기 걸리지 않도록 말리고 가라는 드라이기까지!!

 

상비약도 구비되어 있고 이곳저곳에서 세심한 배려가 묻어나는 키즈카페입니다.

 

친절한 직원분도 점핑파크 서초점에서 너무 좋았던 부분입니다.

노란색 조끼를 입으신 분들이 직원분들입니다.

직원부들이 아이들에게 굉장히 친절하시고,
놀아주기도 하고
초등부/유치부 섞이지 않게 적절히 제지해주셨습니다. 
수시로 청소하는 모습도 아주 좋았습니다. 

 

03. 꼬마 사람의 솔직 소감

어찌나 잘 놀았는지!!

 

눈 뜨고 이렇게 뻗어버리셨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너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