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프플레이스 - 용인 동물 먹이주기/파충류 체험/곤충 분양 카페 ]

 

안녕하세요 튤립사탕이에요~🌷

파충류, 동물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한

용인의 핫플이라고 추천 받은 '리프플레이스'를 다녀왔습니다.

[ 리프플레이스 ]

▶ 시간 : 12~2월 매일 10:30 ~ 19:00 ( 동절기에만 19:00 까지 운영. 기본은 21:00 Close )
▶ 가격 : 입장권 6,000원 ( 음료 1 포함 / 미포함 사항 - 물고기 먹이주기 1천 원, 동물 먹이주기 5천 원 )
▶ 위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파크로 2 리프플레이스 ( 0507-1305-8751 )

 

토요일 오후 12시쯤 도착하니,
식사를 하러 가시는 분들이 쭈욱 빠지셨어요.
오픈런이 힘들다면 식사시간에 맞춰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 걱정은 없이 오셔도 됩니다.


다른 일정이 있어서 리프플레이스만 방문하고 돌아가야 했는데,
근처에 딸기농장도 여러 군데 보이는 것 같아서 주변에서도 놀고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 가격 및 메뉴

입장료 6천 원에 음료 포함입니다.
( 12개월 이하 무료 )

12월~2월 동절기에는 19:00까지 운영하고
나머지 기간에는 21:00까지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입장료에 포함된 음료 종류가 다양하고 아이들은 뽀로로 주스도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들 음료수는 보통 추가로 사야 하는 곳이 많은데 아주 좋았습니다.

식사류는 없지만 간단하게 생크림 카스텔라 빵도 있고
쿠키, 케이크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우리 꼬마는 웬일로 뽀로로 주스가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언니같이 초코 음료를 달라고 합니다.

핫초코를 시켰는데 아이들이 먹기에 좋을 정도로
적당히 따뜻하게 해 주시는 센스!!! ( •͈ᴗ-)ᓂ-ෆ

02. 내부 및 이용 후기

내부는 쾌적하고 넓은 편입니다.
제일 안쪽 구석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물비린내도 전혀 나지 않고 아주 깨끗해 보였습니다.

잉어 바로 옆의 좌식 테이블이 핫한 자리인 것 같습니다.

좌식 테이블 모습입니다.

잉어 먹이는 천 원입니다.
뽑기로 뽑는 재미도 있지만... 먹이는 아주 조금 들어 있어요 ㅎㅎ

아마 모든 아이들이 한 번으로는 성에 차지 않을 것 같습니다.

동전 챙겨 오시면 편하실 것 같네요.

잉어 너무너무 많고요...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들이 먹이 주고 놀기에 딱 적당한 높이입니다.

좌식 테이블에서 먹이를 주는 것보다 아이들은 이 쪽으로 서서 주는 편이 더 안정적인 것 같습니다.

너무 낮으면 빠질 까 봐 걱정이고...
높으면 앉아줘야 하는데
안정감 있으면서 딱 좋은 높이!!

극성맞은 잉어들이 튀기는 물벼락도 즐거운지 꺄르르 꺄르르 합니다.




물고기 먹이주기를 두어 번 하고 이제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려 봅니다.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커다랗고 딱딱한 곤충? 분양이 가능합니다.

키우기 세트를 묶어서 팔고 있고 한 마리씩 팔기도 해요.

애... 애벌레와 먹이 종류도 많았습니다.

키워보자고 한 번에 뙇!!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밀웜과 통통한..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만질 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
가까이 찍지는 못했지만.. 왼쪽의 모래에 진한 색으로 보이는 부분이 모두 꿈틀꿈틀 밀웜이에요....

아직 징그러움을 모르는지 꼬마는 휘적휘적.
통통한 애벌레도 톡톡 건드려 봅니다.

등 뒤에서 오묘한 시선이 느껴집니다.

파충류 도마뱀 친구들도 많이 있어요.

용 도마뱀? 크기는 크지 않지만 뭔가 용맹스러운 표정. ((๑✧ꈊ✧๑))

머리가 커서 좀 귀여워 보였던 트램퍼 도마뱀?!

아기를 낳기 전에는 도마뱀을 꼭 한번 키워 보고 싶었는데...

아이가 태어나고 보니 그냥 집안에 생명체는 한 마리로 족하다..(ง ᵕᴗᵕ)ว

밖으로 나가보면 파충류 체험 공간과 동물 먹이주기 체험 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

파충류 설명도 듣고 만져보고 먹이도 줄 수 있는 파충류 체험은 1만 원입니다.

동물 먹이는 1 Set에 건초, 사료, 밀웜, 채소가 포함되어 있고 5,000원입니다.

이곳에 파충류와 기니피그들이 있어요.

파충류 체험도 이곳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두 팀 정도 함께 하고 있는 걸 보았는데
뱀을 목에 걸고 사진도 찍고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 같아요.

그렇지만 판교 거부기 카페에서 진행하는 파충류 종류가 더 다양한 것 같고
뱀도 큰 것 같았어서 파충류 체험은 쿠펫에서 하기로 하고

먹이주기 체험만 하기로 합니다. 5천 원인데.. 이것도 두 번 했네요.

엄청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던.. 거대한 도마뱀..

판교 거부기 카페 보다 얌전히 밥을 먹던 거북이들.

제 소가랑 두마 디도 안되어 보이던 엄청 작은 귀요미 도마뱀..
모두 분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이라는데
너무 귀엽죠 ㅠㅠ

튀어나올까 봐 조마조마했던 기니피그.

옆칸의 원통 모양의 집에는 기니피그의 새끼들이 있었어요.
아기라서 그런지 털이 보송보송하고 삑삑~ 소리를 내더라구요~"

아기는 스트레스 주면 안 될 것 같아서 재빠르게 건너뜁니다.

아까 지나온 비늴 하우스 공간이 다른 동물 먹이 주는 공간입니다.

동물마다 먹이와 특징이 적혀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동물이 아주 막 다양하고 많은 것은 아니지만,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고 아이들이 체험해 보기에는 나쁘지 않았어요.

미니닭에게는 살아있는 밀웜을 집게로 집어서 주게 되어 있습니다.
살아있는 먹이를 주는 것은 처음이라 어떻게 생각하려나 했는데,,
제일 좋아해???????!!!!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듯 귀여웠던 하얀 미니 토끼.

참~ 먹이에 적극적인데 꼬마 친구들에게 그다지 인기가 좋지 않았던 염소들.

친구들이 없어 조금 심심해 보였던 알파카.


저희 꼬마는 미니닭에게 밀웜 주는 재미에 ㅎㅎ
먹이주기를 한바탕 더 하고 돌아왔습니다.

2층 자리도 있습니다.
2층에는 인조 잔디가 깔린 야외 공간이 있는데 이곳은 노키즈 존입니다.



어른들에게는 뭔가 조금 아쉬운 공간이라고 느껴질 수 있는데,
아이들에게는 좋은 장소였나 봅니다.

다녀온 지 2주일째 또 가자고 조르는 꼬마 사람..(•̥́_•ૅू˳)
근처 딸기농장에 가게 되는 날 또 가보기로 합니다..

 

 

 

 

 

서울 근교에서 동물 체험이 가능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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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무새 체험이 가능한 에덴파크 판교 위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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