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톤버그 위스키봉봉 - 특별한 초콜렛 선물 ]

정말 오랜만에 받아본 초콜릿 선물입니다.

위스키가 들어간 덴마크 초콜렛 입니다.
샴페인이 들어간 종류도 있다고해요!

안톤버그는 면세점에서 선물용으로
구매는 해보았지만 받아 본 것은 처음이에요.

상자를 열어봅니다.
달콤한 초콜릿향이 화악 느껴집니다.

마치 양문형 냉장고를 여는 듯한 기분!(*☌ᴗ☌)｡*ﾟ

양문형 냉장고를 열었는데!!
술이 꽉 차 있는 행복한 느낌입니다. +_+
이것이 정말 나의 냉장고였다면...٩(๑♡ڡ♡ ๑)۶

선물용이 아니라면 사지 않았을 것 같은 64개입니다.
8종류의 맛이 8개씩 들어있어서
아쉬워하지 않고 모두 맛볼 수 있어요.

박스 표지에는 들어있는 술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제가 아는 술은 세 종류뿐이었습니다.

양이 너무 많아서 팀원들과
사이좋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주로 하이볼로 먹던 ‘짐빔’을 가장 많이 알고 있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렌지색!
쿠앵트로 ( 프랑스에서 오렌지 껍질로 만든 리큐어 )가
가장 부드럽게 먹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초콜릿은 다크 초콜릿이라서
너무 달지도 않고 위스키와 조합이 찰떡입니다.

술을 좋아하시는 부장님들이
감탄을 하며 드셨습니다.

술은 한 모금이 되지 않게 들어있습니다만,
술맛이 느껴집니다. 두 개 먹으니 목이 뜨끈뜨끈 ㅎㅎ

먹는 법입니다. 귀엽게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요.

이렇게 병? 밑부분을 앙 깨물면
술이 찰랑찰랑.(๑˃́ꇴ˂̀๑)

야근이 있는 날, 팀원들과 먹기에 참 좋은 간식입니다.

밸런타인데이 전에 알았더라면
신랑에게 선물하면 신랑 회사 분들에게 센스 있는 와이프 소리를 들었을 것 같습니다. 아쉽 ㅎㅎ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 술을 좋아하는 여자 친구분이 있으시다면
특별하게 재미있는 초콜릿을 선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술을 좋아하시는 아버님이나, 팀장님들께도
인기 만점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아,, 저는 네 개를 연달아 먹으니까
음주 운전을 하게 되는 건 아닌가 걱정이 되어
야근을 더 한참 한 후 퇴근하게 되었습니다. ( ° ^ ° )

안톤버그 위스키봉봉 초콜릿 구매는
면세점이나 직구로 많이 구매한다고 해요.
친구는 직구로 구매했는데
가격이 자주 바뀌고 천차만별이라
잘 보고 있다가 쿠팡에서 싸게 나오는 것으로 골라서
구매했다고 합니다. ( 개인통관 번호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