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 맛집 '갓잇'을 방문하러 갔을 때,
줄 서 있다가 보았던 '다운타우너' 수제 버거 집.
다운타우너에도 길게 줄이 있었어서 궁금했었는데
배달의 민족에서도 배달이 가능한 것!!!(´•᎑•`)♡
인생 수제 버거에서도 많은 분들이 Pick 해주셨던
다운타우너 버거,
코로나 시국에 배달로 집에서 안전하게 먹어보았습니다.
[ 다운타우너 청담점 - 수제 버거 맛집/배민 ]
▶ 주문 가능 시간 : 매일 - 오전 11:30 ~ 오후 7:50
▶ 메뉴 가격 : 아보카도 버거 9,300원,` 베이컨 치즈 버거 7,800원
갈릭 버터 프라이즈 6,300원
** 세트 메뉴 구성은 없고 별도로 시켜야 함
인기 메뉴라고 표시되어 있던
아보카도 버거, 베이컨 치즈 버거 그리고 갈릭 버터 프라이즈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맛집이라서 배달이 엄청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20분 만에 빠르게 왔어요~
버거는 따뜻한 상태였고 종이 박스에 담겨 와서
버거 상태도 흐트러짐 없이 먹음직스럽게 왔습니다.
사진을 좀 찍고 자를 걸 (•́ɞ•̀)
마음 급한 아주미는 빵칼로 사정없이 잘라버렸네요..
집에 놀러 와 준 금손 쟁이 친구가 재빠르게 찍어주었습니다.
아보카도가 찔끔 들어있는 것이 아니고
꽤 많이 착착착 썰려 들어있었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아보카도라고 메뉴에 쓰여 있기는 하지만
뭉개져 있거나 엄청 조금 있어서 티가 안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은데
다운타우너 버거는 누가 봐도 아.보.카.도 들어있음을
알 수 있도록 되어 있었어요. ◝(๑⁺д⁺๑)◞՞
저희 집 꼬마 사람은 궁금했는지
아보카도 버거를 뒤적뒤적.. 빵 뚜껑을 들어 올려주었네요..
베이컨 치즈 버거는 아보카도 버거에 비해
좀 더 매콤 짭짤한 맛이 났어요~
아보카도 버거보다 뭔가 딱 떨어지는 깔끔한 버거 맛?
아보카도는 아보카도 맛이 버거에 어우러져서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
같이 온 피클과 찰떡!! ʕ·ᴥ·ʔ 이라고 친구님이😍
저와 친구는 치즈 베이컨에 한 표를!!
갈릭 버터 프라이즈는 사진 찍는 것을 깜빡했지만..
달달한 마늘 향이 나는 소스에 통통한 감자튀김!
프라이즈는 너무 짜거나 눅눅하지 않으면 다 맛있다고 하는 편이지만
버거에 후추 맛이 좀 나는데 달달한 소스의 프라이즈랑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는 것 같았습니다. ʕ•̫͡•ʔ❤ʕ•̫͡•ʔ
배달로도 먹을 수 있으니,
직접 가서 줄 서서 먹을 것 같지는 않지만
배달로는 또 시켜먹게 될 것 같은 '다운타우너 버거' !!
추가로, 귀여운 스마일 모양으로도 유명한
노티드 도넛도 쿠팡 이츠, 배달의 민족 모두 주문이 가능하던데
도넛 주문 하기는 정말 어려운가 봐요
오픈 시간 맞춰서 기다렸는데 주문 실패..(˘̩̩̩ε˘̩ƪ)
줄 서는 것을 싫어하는 아주미는 또 주문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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