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티드 도넛 - 카페노티드 삼성점 (쿠팡이츠) ]

저에게는 스마일 모양 스티커로 더 익숙한 '노티드 도넛'을 쿠팡이츠로 먹어보았습니다. 

주문하기가 빡세서 '노티켓'으로 불린다던데

저도 몇차례 시도 끝에 주문에 성공했습니다. 

 

배달의 민족은 청담점에서 가능하고

쿠팡이츠에서는 삼성점이 가능합니다. 

청담점은 매장 상황에 따라서 자주 운영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저는 쿠팡이츠로 삼성점에서 주문 해 보았습니다.

삼성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레인보우 베이글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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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노티드 삼성점 ( 쿠팡이츠 ) ]

 

 

▶ 위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03길 9, 1층 

▶ 시간 : 월화목금토일 11:30 ~ 20:00, 수 11:30 ~ 20:30

▶ 가격 : 우유 생크림, 민트초코 도넛 3,500원 / 클래식 바닐라, 얼그레이 도넛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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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노티드는 매장이 너무 예쁘니까 가서 먹고싶었지만

쿠팡이츠로 주문 해 보았습니다. 

 

주문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여 괜한 오기가 생김. ٩(•́⌄•́๑)و////

 

 

쿠팡이츠에서 매장 오픈 시간 확인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몇시에 오픈한다고 친절하게 써 있습니다. 

 

 

자, 주문 팁을 알려드리자면 시간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오픈하고 나서 계속 새로고침을 해보았지만 도넛이 바로 뜨지는 않아요.

 

그리고 도넛이 한두개씩 뜨는 시간도 있던데

한가지맛을 주문하기는 넘 아쉽잖아요, 다양한 맛을 맛보고 싶으니까! (｡•̀ᴗ-)✧₊˚

 

주말은 정말 주문 하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 ̯•̀ )

생각날 때마다 앱을 들여다 보았지만

우유생크림 도넛이 올라오고 다른맛을 기다리며 우유생크림 도넛은 금새 품절 되어버리더라구요.

 

 

 

 

 

평일에 다시 도전 했습니다. ୧(๑•̀⌄•́๑)૭

회사에서 일하다가 오후 4시가 되어서야 문득 생각나서 들어가보니!

와우. 우유생크림도넛 / 클래식 바닐라 도넛 / 얼그레이 도넛 / 민트초코도넛 모두 올라와 있었습니다. 

다급하지만 침착하게 주문을 했습니다. 

예뻐서 궁금했던 레인보우 베이글도 담았습니다. 크림치즈 있는 것으로 먹어보고싶었지만 품절..

아쉬운대로 플레인으로 재빠르게 주문.

 

평일 오후4시 이후를 공략 해 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설레이게 하는 핑쿠핑쿠한 귀여운 박스가 도착했어요. 

매장에서는 스티커를 가져오는 재미도 있었는데

배달은 그런 것 없어서 아쉽지만

줄 서지 않고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맘에 들어요. ( ˘ ³˘)❤

 

노티드 도넛은 당일 생산하는 도넛만 판매하므로 신선하구요~ 

구매 당일날 먹거나 다음날까지도 가능한데 냉장보관을 해야겠지요!

 

 

 

 

 

두근두근 박스를 열어보면

배달임에도 크게 흐트러지지않은 통통한 도넛이 반겨줍니다. 

 

바로 먹어버려서 도넛 사진이 없네요..

우유 생크림 도넛은 생크림 너무 많아서 조금 덜어서 먹었는데

덜어 놓은 생크림은 어느새 아기가 흡입.

후기를 보면 인기가 가장 많은 맛 인것 같구요.

크림은 생각보다 느끼하거나 너무 달지 않아요. 

 

 

 

 

저는 클래식 바닐라 도넛을 배고플때 제일 먼저 먹어서 그런지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얼그레이 도넛은 말해 뭐해 향긋하니 맛있구요 ㅎㅎ

 

문제의 민트초코도넛.

순전히 호기심에 주문 해 본 맛입니다. 

저..저는 민초단도 아니고 반민초단도 아니지만 왠지 긴장되었습니다. 

 

민초에 대해서는 예민하신 분들이 많다고 하여 뭐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는데

저는 괜찮았어요 🤣🤣

다른 도넛들을 먹고 마지막에 먹었는데 

도넛먹고 양치질도 하는 개운한 느낌?! 

중간데 초코크림이 조금 발라져 있어서 달콤하고~

민트는 너무 강하지 않아서 민트초코 입문자들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레인보우 베이글은 제가 알기로는 삼성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해요

꼬마사람이 가지고 놀던 찰흙같아서 흠칫.(ᗒᗨᗕ)

 

 

궁금하여 빵칼로 쓸쓸 잘라 보았습니다. 

알록달록 먹으면 안될 것 처럼 예쁩니다. 

베이글은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뻣뻣하지 않은 베이글이어서 

그냥 뜯어먹었어요 크림치즈까지 먹었어야했는데 마음이 너무 급해. ๑'ڡ'๑

 

 

노티드 도넛 막상 먹어 보고 나니,

이게 이렇게까지 힘들게 줄서거나 해서 먹을 맛인가~ 싶었는데

오늘 회사 2층에 오픈한 매장의 도넛을 팀원이 사들고 와서 먹었더니

.... 노티드 도넛이 다르긴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ก̀｡)

 

주문만 쉬워진다면 자주 먹을텐데.!!! (๑•᎑•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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