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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사탕 Pick"/육아 - Item & Place "

[ 알사탕 - 어린이 뮤지컬/공연 관람기, 예매할인, 서울숲 주차 ]

by 튤립사탕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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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28개월에 처음으로 접해본 어린이 뮤지컬 '알사탕'을

30개월이 되었는데 기억하고 동동이를 보러 가고 싶다는 말에

두 번이나 관람한 알사탕 어린이 뮤지컬입니다.

 


[ 알사탕 - 어린이 뮤지컬 ]

 


티켓 예매 할인 정보

 

티켓 할인 정보입니다.

인터파크 티켓에서 재관람으로 예매를 했어요.

 

가장 할인율이 높았고 사실 첫 관람은 저랑 아기 둘이서만 관람했어서

재관람은 2 매였고 첫 관람이 1 매였지만

관람 이력만 보시는 것 같아요 ㅎㅎ

 

재관람이 아니라면 신비한 문방구 할인으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가격 제한 없이 구매만 하면 되는데 아이와 함께 관람하는 것이고

MD 상품 가격대도 적당한 것 같아서 어차피 무언가 살 것이라면 신비한 문방구 할인으로!

티켓 예매하는 곳에서 보니까 KT 할인도 있더라고요

통신사 할인도 확인해보고 예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주차정보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주차장은 처음에 헷갈릴 뻔했는데

좌측에 표시한 저 주차장으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건물에 알사탕 포스터도 보이시죠?

 

주차장은 두 번 다 주말이었음에도 모두 굉장히 여유가 있었어요.

오전, 오후 모두 정말 여유롭였습니다.

지난번 서울숲에 놀러 왔을 때에는 끝도 없이 기다렸는데

바로 옆인데 이렇게 차이가 나다니..(˵¯̴͒ꇴ¯̴͒˵)

 

주차권은 2시간 3,000원 4시간 6,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공연 티켓을 보여주고 내부로 입장하여 구매가 가능합니다.

 

같은 건물 내에 식당들도 많으니 공연 보고, 식사까지 한다면

식당에서도 주차권을 받을 수 있어서 2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고

서울숲 공원에서 조금 시간을 보낸다면 여기서 주차권을 구매하면 주차도 편하고 저렴하고 좋을 것 같네요.

 


자가 문진표도 작성하고 

이것저것 즐길거리들이 있어 공연 시작 전에 조금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백희나 작가의 도서를 10%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고,

책상과 곳곳에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책들이 비치되어 있어요.

 

사진에는 모두 담지는 못했지만, 책상도 여러 군데에 있고, 의자들도 여러 개 있어서

자리가 부족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귀여운 미션도 있습니다. 

도장 찾기 미션이에요.

알사탕 이야기 속 캐릭터들의 도장을 모두 모으면 도장과 같은 모양의 스티커를 받을 수 있어요.

 

저의 꼬마 사람도 아빠와 함께 열심히 도장을 찍으러 다녔네요.

 

 

알사탕 공연 기념품들도 구매가 가능한데

저의 꼬마 사람은 알사탕관 즈어어어언혀 관련이 없는

불이 반짝반짝 들어오는 요술봉 2번째 골라옵니다.

몇 개월이 지나도 한결같은 취향.( •⌄• ू )✧

불 들어오는 요술봉은 공연 때에는 켤 수 없고

커튼콜에서는 마구 흔들어 줘도 됩니다.

 

 

내부에도 포토존이 너무 예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금 보니,, 구슬이 되게 말 안 듣게 생겼네.(۶•̀ᴗ•́)۶

 

신비한 문방구도 꾸며져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네요.

추억 돋는 각종 불량식품과 장난감..(*☌ᴗ☌)。*゚

구매는 할 수 없는 것인가 했는데

공연 끝난 후에 인기 폭발인 공간입니다. 공연 후에 줄 서서 이것저것 구매가 가능해요

공연 중에 문방구 할아버지가 아이들을 유혹하거든요 ㅎㅎ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뽑기 존.

아기와 같이 다니면 현금을 꼭 가지고 다니게 되는데

뽑기로 뽑는 탱탱볼을 너무 사랑하는 꼬마 사람. (୨୧ ❛ᴗ❛)✧

꼭 두 개를 뽑아야 합니다. 양손에 하나씩 쥐어야 마음이 좋아진다나..( *˘╰╯˘*)

 

 

 

공연장 좌석은 그림과 같이 되어 있어요.

 

B구역 앞쪽이 제일 좋은 것 같기는 한데

저희는 꼬마가 너무 어려서 

조금 떨어져서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뒤쪽에서 관람했답니다. 

 

A구역에서 본 무대입니다. 

뒤편이지만 어디서든 잘 보이게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좌석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좀 딱딱하고 편하지는 않은 좌석이긴 했습니다. 

 

옆에는 아이들을 위해서 받침 쿠션도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 공연인만큼 중간에 울거나 화장실 가거나

나가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스텝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어두운 공연장에서도 안전하게 이동 가능한 모습이 보여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๑˃̵ᴗ˂̵)و

 

사진 촬영은 커튼콜에만 가능합니다.

커튼콜에 찍어본 배우님들.🥰🥰

 

공연은 조금 지루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문방구 할아버지의 마술쇼? 같은 시간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박수도 따라 하고, 대답도 하고 열렬한 호응을 하면서 관람하더라구요.

감동적인 부분도 있어서 저는 주책맞게 두 번 보는 공연에서도

눈물이 줄줄.. (•́ε•̀;ก)💦

28개월 아기도 한 시간 공연 동안 즐겁게 관람하였습니다.

중간에 잠시 암전 되는 시간에 조금 무서워 하기는 하였지만

울음을 터뜨리거나 나가자고 하는 정도는 아니었어요.

 

 

 

 

공연이 끝나면 알록달록 나무 아래에서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

 

낙엽이라고 꾸며진 종이가루를 뿌리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하고

사진도 너무 예쁘게 나올 것 같았지만

코로나가 겁나서 저희는 빠르게 빠져나왔어요..

 

 

알사탕 뮤지컬은 음원도 너무 좋아요. 공연에 사용된 모든 음원이 있더라구요.

집에 돌아와서도 Flo앱에서 알사탕 OST 음원을 들려주면서 공연 이야기도 하고

동동이의 안부도 궁금해하고 ㅎㅎ 

함께 보낸 시간을 이렇게 기억해 주는 게 너무 신기하고 뭉클합니다.

요즘도 아침마다 동동이 노래를 틀어달라고 하네요.

전곡 마스터할 기세입니다. ♥(ˆ⌣ˆԅ)

 

저희는 공연을 먼저 본 후, 

알사탕과 장수탕 선녀님 책을 보았어요.

장수탕 선녀님 뮤지컬은 홍대 쪽에서 하는 것 같아요.

장수탕 선녀님 뮤지컬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조만간 보러 가야겠어요~( ˘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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