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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사탕 Pick"/써보니 좋더라 Item"

[ 오덴세 레고트 텀블러 - 씻기 편한 예쁜 벤티용량/스트로우/스테인레스 ]

by 튤립사탕 202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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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을 지향하는 삶을 선택한 친구의 추천으로
구매한 텀블러인데,
텀블러 구매한 이후로 저의 한몸템이 되어버린
오덴세 레고트 텀블러입니다.

텀블러 유목민이었던 제가 사용해 보았던 수많은 텀블러들..

스타벅스 텀블러도 재질별로 몇개씩 사용해 보고,
스탠리, 써모스, 락앤락 등 참 많이도 떠돌아 다녔네요..

그중에서 가장 오래 사용하고 추가 구매까지 한
아주아주 추천하는 오덴세 레고트 텀블러 😘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텀블러는

  • 씻기 편해야 한다.

- 깊숙한 곳까지 손이 들어가서 개운하게 박박 닦아 낼 수 있어야 함

  • 스테인리스여야 할 것.

- 다른 재질은 잘 못 말린다거나~ 그러면 아주 안 좋은 냄새가 나니까 스테인리스가 쵝오!!

  • 예뻐야 한다.

- 예뻐야 애착이 생기고, 손이 자주 감.

  • 내용물이 새지 않아야 한다.

- 너무 당연한 것? 보온 보냉도 잘 되면 좋고!!


이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만족하는 텀블러가
바로 오덴세 레고트 텀블러입니다.


블로그 상태?를 보면 아시겠지만
어디서 협찬받을 만한 수준의 블로그가 아니므로
온전히 내 돈 내산 아이템입니다. (*•̀ᴗ•́*)و ̑̑

오덴세 공식 사이트에서 구매했습니다.
https://brand.naver.com/odense/products/5697361293

 

오덴세 레고트 스트로우 텀블러 (3colors) : odense

[odense] Life in Dinette, odense

brand.naver.com



 

 

가격 & 색상


가격은 36.0인데 스토어 찜 하면
34.0원 무료배송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색상은 세 종류가 있어요.
셋 다 오덴세스럽게 예쁩니다.

저는 처음에 바닐라 크림으로 구매를 해서 너무 잘 사용하다가
대리석 바닥에 한번 오지게 떨어트렸더니
뚜껑의 사이드 부분이 조금 깨진 거예요!!!
아쉽게도 뚜껑을 따로 구매할 수 없어서
스윗펌킨 색상도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그렇게 두 개가 되어 버린 저의 소중한
오덴세 레고트 텀블러. (*Ü*)ﻌﻌﻌ♥

 

 

스트로우/밀폐 가능 뚜껑



뚜껑을 살표 보면 스트로우 사용과 밀폐가 동시에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요.
누가 만들었어 이 천재 같은 사람. ٩(๑❛ᴗ❛๑)۶♡

사실 단단한 빨대로 밀어내야 사용 가능 한 뚜껑이라
일회용 빨대는 사용이 어려워요.
하지만 저는 카페에서 사 먹을 때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이라서
일회용 빨대는 어차피 사용하지 않아서
너무 만족합니다.

또.. 저 까만 고무 패깅 부분을 분리해서 세척할 수는 없어요.
저 부분이 오염되면....

뚜껑만 따로 구매가 가능하다면 츠아아암 좋을 텐데.
문의해봤지만 안된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음료를 완전히 거꾸로 들고
막!! 그러는 것이 아니라면
사용 후 잘 닦아 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깨끗하게 사용 가능한 것 같습니다.

 

 

 

대용량 710ml, 350g


용량은 710ml 대용량이지만 350g으로 많이 무거운 느낌은 아니에요.

스타벅스 용량 기준으로

숏 사이즈는 237ml / 톨 사이즈 355ml /

그란데 473ml / 벤티 591ml입니다.

일반 종이컵이 180ml 정도 되구요.
이렇게 하면 710ml라는 것이 가늠이 좀 되실까요?!

너무 무지막지하게 큰 사이즈는 또 아니에요
제 손이 큰 사이즈는 아니고 보통 여자 사람 손..이라고 했을 때
이 정도 사이즈입니다.




표면도 유광도 무광도 아닌 것이 은은한 광택이 좀 나면서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질감인 것 같아요.
제가 물건을 험하게 사용하는 편인데
( 가방에 막 쑤셔 넣고 떨어트리고 ㅎㅎ )
겉면에 스크래치도 잘 나지 않는 재질이에요.
지문 남거나, 스크래치 생기는 그런 재질 너무 싫잖아요 ㅠㅠ


입이 닿는 부분도 부드럽고 두껍지 않아서
스트로우 사용이 아니더라도 편안합니다.



구석구석 편한 세척

 


중요한 세척.!!! 너무 중요해. (๑˘ꇴ˘๑)

손이 쑥 들어가서 세척하기에 너무 개운합니다.

구성품으로 스트로우와 전용 브러쉬가 들어있어서
스트로우도 세척이 너무 편해요.
스트로우는 유리가 아닌 트라이탄 소재입니다. 젖병 소재!
아이스 음료에만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보온, 보냉 시간

보냉은 6시간, 보온은 10시간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보온은 제가 따뜻한 음료를 잘 마시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보냉은 진짜 인정. 보냉 여섯 시간 넘는 것 같은데.!!
9시에 넣은 아이스 라테의 아이스가 다 녹은 것을 일단 본 적이 없다는 사실.
아이스 빵빵하게 넣었을 때 겉면에 물방울 송송 생기는 병들도 있잖아요?
요 오덴세 텀블러는 그런 현상도 없어요.

 

차에서 사용하기?!

 

저는 차에서도 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친구 차 홀더에서는 안 맞는다고 하더라구요
차에서도 꼭 써야 한다! 하시는 분들은 상세 사이즈 잘 참고하셔야 할 것 같아요.



 

 

 

 


요악해 보자면,

 

장점은~
- 세척 용이
- 보냉/보온 잘됨
- 예쁨
- 스트로우 사용 가능
- 내용물이 잘 새지 않음
- 대용량에 가벼움
- 겉면 오염 잘 안됨

단점이 있다면
- 뚜껑만 따로 구매 불가
- 뚜껑 고무 패킹 분리 세척 안됨
- 뚜껑의 구멍으로는 일회용 빨대 사용 불가 정도?


문제는 뚜껑이었네 뚜껑 ㅎㅎ


그렇지만 저에게는 장점이 너무 큰 텀블러 이기 때문에
고민 없이 재구매할 오덴세 레고트 텀블러입니다.

 

(๑•᎑<๑)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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