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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사탕 Pick"/써보니 좋더라 Item"

[ 디디오랩 스텐 가습기 - 대용량/세척쉬운 삶아쓰는 가습기 추천]

by 튤립사탕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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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생긴 후 매년 겨울 가습기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가습기 관리를 꼼꼼하고 부지런하게 하는 편이 절대 아니라서

꼭 물때가 생기고..

하~얗게 석회가 생기더라구요.

 

올해도 역시 가습기를 찾아 헤매다 가습기 유목민..(•́₃•̀)

 

에어프라이어도 용량 크고 스텐으로 된 것으로 바꿀까 하고

디디오랩 에어프라이어를 알아보던 중!

 

삶아 쓸 수 있다는 디디오랩 가습기를  제 돈으로! 구매하고

보름 정도 사용해 보고 너무 만족스러워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 디디오랩 스텐 가습기 ] 

 

저는 가습기 모양은 정말 보지 않고

가열식~ 자연기화식~ 등 여러 가지 방식이 있지만

가열식은 아이가 있으니 위험할 것 같기도 하고 

저에게는 방식이 중요하지도 않았어요!!

 

게으름이 지배하고 있는 몸이라..

무조건 깨끗하게 관리하기 편한 가습기를 찾았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가습기 광고가 

구조가 간편하고 세척이 편하다고 되어 있었다는 점..🤣🤣

 

다들 구조가 간편하다고 되어 있었는데

수조가 스텐으로 된 것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디디오랩 스텐 가습기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스텐 수조 열탕 소독 가능!!

 

 

 

나머지는 모든 가습기가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 열탕 소독 가능한 스테인리스 수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열탕 소독까지 가능한 수조예요

가습기 수조라고 말 안 하면 아무도 모를듯한 이런 심플함.

 

가장자리 부분은 조금 날카롭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위험할 정도는 아니에요

세척하다가 너무 힘주어 누르면 

자국이 좀 남는 정도?!

 

끓는 물에 30초면 폐렴균, 대장균, 녹농균, 바실러스균 등 99.9%가 살균된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바글바글 열탕 소독으로 세균 박멸해야겠어요.

 

살균제 없어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 간편한 구조/세척

수조는 더 이상 간편할 수 없는 모양입니다. 

 

수조, 본체+분무관 일체, 부력 캡, 상단 커버, 덮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체와 분무관은 일체형입니다. 

분무관 내부에는 부력 캡이 들어가 있는데 

 

부력 캡은 분리가 가능해요.

분무관은 나름 심플하게 되어있는데

부력 캡이 좀 복잡하게 생긴 것 같아서 걱정을 좀 했어요.

 

그런데 보름 정도 사용 해 보니

부력 캡도 틈새나 그런 구조가 단순하게 되어있어서

그냥 설거지 할 때 주방 수세미로 문질문질~해서 말리니까

 

아직 물때도 끼지 않고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 급수 방법 및 기능

급수 방법은 상부 캡을 열어서 간편하게 위로 급수 가능합니다. 

 

수조에 물을 채우고 본체를 덮으셔도 됩니다. 

 

수조에 본체를 올려두는 구조예요.

돌려서 닫는 구조가 아닙니다 ㅋㅋ 

 

계속 돌아가서 이게 왜 안 닫히나 했는데 

그냥 덮는 구조라서 더 심플하고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주로 수조에 바로 물 넣기.

 

 

 

 

조작 방법도 굉장히 단순합니다. 

 

지난겨울 사용했던 가습기는 AUTO 기능이 없어서

새벽에 굉장히 정글 같은 눅눅함을 경험해 보기도 하고

어떤 날은 바닥까지 축축해진 날도 있었는데

 

디디오랩 스텐 가습기는 분무되는 입자가 작은 편인지

깜빡하고 AUTO로 해 두지 않고 잠든 날에도

축축해지는 날이 없어서 신기했어요.

 

소음도 상당히 적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사무실에서도 사용할 미니 가습기까지 주문했답니다!!

 

 

 

 

▶ 스테인리스 연마제 제거 

 

 

수조 통이 스테인리스니까 스테인리스의 연마제를 필수로 제거해야 할 것 같아요!!

 

수조가 약간 날것의 느낌이 나니까 더 꼼꼼하게 닦아주었어요.

오일을 수조에 휘휘 둘러줍니다. 

 

박박 문질러 줍니다. 

 

아직 묻어 나오는 것이 없네요!!

 

 

 

베이킹소다도 듬뿍 뿌려주었어요.

 

베이킹소다 가루로 닦아 주는 느낌으로 박박 문지르자!!

 

 

거뭇거뭇하게 연마제가 닦여 나와요

 

가장자리 부분도 잊지 말고 닦아줍니다. 

 

 

우리 가족의 호흡기에 들어갈 물이 담기는 곳이니

 

처음 사용 시에는 연마제 제거를 꼭 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연마제 제거를 마친 후,

분무 단계 3 (MAX)에서 작동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두어 달 사용하고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생길 수도 있지만

이 게으름쟁이가 아직까지는 아주 깨끗하고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디디오랩 스텐 가습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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